기록/취미
tattoo 타투 스티커 간단 후기
thirstykiddy
2017. 7. 9. 00:47
그리고 남은 그 라인들. 요즘 워터프리 데칼인 네인 스티커처럼 타투스티커도 워터프리가 많은데, 저걸 사놓았을 때에는 전부 물로 종이 뒷면을 적셔야 하던 때.....
큰 게 장점이고, 요즘 하기에는 클래식하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 하나 둘 다른 타투스티커들도 모으기 시작했다.
또 레터링 쪽은 상당히 예쁘고 길게 빠졌다. 일직선도 있고 굽은 반원형도 있어서 되게 만족한.
사실 희망하는 직업군상 타투나 문신을 하기 힘든 편이라 스티커로 욕구를 충족시키는 편인데, 여름에 만나는 친구들은 알면서도 가끔 묻는다. 진짜 아니지? 라며 ....ㅎ....
그 정도로 자연스러워 보였단 얘기. 물론 붙이기 쉬운 곳에 붙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매끈한 피부에 붙이는 게 쉽다. 솜털이나 잔털이 있는 곳에 못 붙여서 아쉽다. 특히 귀 쪽이나 목덜미 쪽. 손을 씻으면 잘 지워지는 손가락 마디 부근도 포함.
그래도 여름에 자기만족용으로 하기 쉽고 예쁜 타투 스티커가 많아서 만족하며 사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