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퍼센트의 진실성

마음대로 다시 읽는/시 2017. 7. 19. 00:24
-10퍼센트의 위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 섞인 문장 혹은 문단이 존재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2000년대 이후에도 활동이 있으신 시인 분들의 시도 좋고, 교과서에 나오는 근현대시의 시인들도 좋다.

덜 유명한 시도 좋은 시가 있고,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는 더 좋아하는 시도 있으며, 누구나 알아도 정이 가지 않는 시가 있기도 하다.

덜 유명한 시인의 유명한 시와 유명한 시인의 덜 유명한 시는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역시 나도 답을 내리지 못했다.

그저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감상하면 그뿐.
이 곳은 내가 좋아하고 곱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수집처가 되기 때문에.

다섯손가락에 드는 시인들은 언급이 되겠지만, 순위는 직접 밝히지 않을 것. 또한 그 다섯손가락에 드는 시인들의 명단이  2000년대 이후에도 활동이 있었다는 전제를 함의하고 있다는 것. 나는 그들보다 더 좋아하는 시인이 생길 때도 있다는 것. 역시 개인의 취향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 진실된 마음.

무조건적인 추천은 아니며, 평이 있을 때도 있고 평 없이 원문만 실릴 때도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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