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굽이 - 다섯 고개

창작시/주제시 2017. 7. 13. 00:11


다들 그를 본다, 그를 보지 않는다,
아니, 그를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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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굽이 - 네 고개

창작시/주제시 2017. 7. 13. 00:09


애쓰지 않아도 항상 다가오던 그는
애써서 붙잡으려 하면 언제나 달아나서 이미 사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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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굽이 - 세 고개

창작시/주제시 2017. 7. 13. 00:07


그는 누군가에게 영롱한 후광으로써 믿음을 논하며,
결국 희망을 부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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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굽이 - 두 고개

창작시/주제시 2017. 7. 12. 16:10



애쓰지 않아도
그는 손쉽게 내 곁으로 다가와
나의 생각을 좌지우지하며, 나의 숨을 세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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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굽이 - 한 고개

창작시/주제시 2017. 7. 12. 01:20
그는 절대적이다.
그는 변덕을 심하게 잘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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