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루즈힐 발색 및 비교 발색샷

기록/취미 2017. 9. 13. 00:16
새로..  또 버건디 느낌의 립을 질렀습니다.

이름하야 루즈힐! 뚜껑이 힐 뒷태 같지 않나요?
색상은 1호 다크달리아입니다. 입술 발색말고 비교샷으로 준비했는데,

형광등 아래여도 어찌 눈으로 본 색상에 젤 가깝게 찍어보려고 노력했어요!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클리오제품입니다. 첫 개시를 해서 저 모양 그대로 죽 내리그었네요ㅋㅋㅋ

왼쪽부터 순서를 말해보자면,
이니슾 비비드코튼잉크, 해질녘 버건디 튤립.
이니슾 글로우틴트스틱, 가을숲 달빛레드.
웻엔와일드 wet n wild, cherry picking.
에뛰드 슈가틴트밤, 블랙베리 젤리.
아리따움 쿠션틴트, 트리니티.
클리오 루즈힐, 다크달리아.
에뛰드, 겁먹은 레드.
아리따움 미러글로스틴트, 다크나이트.
에뛰드 디어달링틴트, 뱀파이어레드.

입니다!

확실히 트리니티랑 되게 비슷한데요.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습니다... 미묘하게 핑크빛이랄까 푸시아느낌이 트리니티엔 있어요. 다크달리아에는 좀 더 검은걸 섞은 것 같네요!

가을엔 버건디~입니다.
전 레드계열보단 플럼이나 보라빛 느낌의 버건디가 좋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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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을 셀프 네일 근황 + 에뛰드 네일 색상 소개.

기록/취미 2017. 9. 9. 23:12

바쁘면 투콧 정도에 장식도, 아트도 없는 초 심플한 네일 상태가 유지된다.
검정색도 아닌 은은한 펄감을 미세하게 발하는 고동빛 색상. 그리 튀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색상이라 우아하다는 평도 꽤 들었다. 물론 사람 손 색상은 천차만별이므로 케바케를 주의할 것.

블랙 포레스트라는데, 블랙까지는 안개에 둘러쌓인 새벽 어스름 되기 전 나무등걸같은 색이다. 잘 보면 갈색빛이다. 고동빛.
이 정도 이름은 확실히 양반이다, 뛰드치고는. (물론 립이나 섀도 쪽의 이름들에는 못 당해내는게 네일류ㅋㅋㅋ)

요즘 리뉴얼되기도 했지만, 바르고 있는 색상이 리뉴얼 전 색상이기도 하고. 여전히 쓰는 중이라 급 글을 써서 색상이나 소개해볼까 생각이 들었다.(뜬금포.)

이때 플레이네일 많이 샀었지... 기억으로 2년 전 이맘때 쯤이다. 쉬머링, 펄글리터, 펄시럽 등의 분류도 붙여놨는데 설명대로라 만족했었던.
왼쪽의 호수의 물안개와 꿈속의 유니콘은 느낌, 질감 모두 같은데 색상만 다르다. 이렇게 두 가지들로 징검다리로 발라줘도 예뻤지.
중간 취해버린 와인단풍은 섀도우에도 있는 색상이다. 비슷한 시즌에 나왔겠지. 그리고 둘다 조녜여신 미 뿜뿜.
네 번째는 위의 블랙 포레스트고, 마지막엔 가을 잎이 아닌 것 같아도 가을 느낌 나는데다가 헤드에 문양 느낌이 비슷해서 모아 찍었다. 홍차의 샴페인. 저것도 은은하니 예쁘다.

갈수록 할 말을 잃는 네이밍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북극의 하얀밤은 시적으로 잘 지었다 싶었다. 바코드 위의 디테일이 좋다.
마법의 블랙홀은 아마 할로윈 시즌에. 밤하늘에 별 박힌듯 까만데 챠라랑하는 펄 느낌? 그리고 그 밤하늘은 늦가을에서부터 겨울로 가는 때의 하늘이다. 확실히 할로윈 시즌 겨냥이었다.
그리고 말 많았던 은하철도 999버전ㅋㅋㅋㅋ 캐릭터 보이게 찍는다고 이름을 바로 소개 못 했는데,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와 엄마 잃은 소년 이다. 철이 지못미.
패키지에 따라 뭐가 있나? 옆의 빈티지 데님과 살구펄 시럽은 얼마나 심플하고 명시적인가ㅋㅋㅋㅋ

엄마표 생딸기쥬스와 수제산딸기잼이라는 딸기시즌 화이트데이 근처에 출시되었던 네일... 산뜻한 생딸기 레드 색상이고 , 달큰할 것 같은 으깨진 쨈 느낌이 나는 색상이다.
그 옆 반들반들한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의 네일은 수제잼인지 청인지로 이름 지은데다가, 그런 패키징으로 스티커 붙여져서 나왔다. 여우도 포기 못한 '포도'잼이나 내 님은 '오디'에 ㅋㅋㅋㅋ센스... 과일향첨가가 실제로 된 네일이다.

끝인줄 알았더니 2015년 1월 제조 네일잌ㅋㅋㅋ 누가 봐도 발렌타인 데이 기획상품ㅎ
멘탈충전 솔티드 카라멜, 악마의 체리 가나슈, 반전매력 민트초코칩... 이 때도 왜인지 초코향이 났다. 찐한 초코향? 달다는 건 아니고 카카오 함유량 높을 듯한ㅋㅋ
아까 못 찾았던 오로라 파인트리, 블랙포레스트와 같이 맞춰 바르기 좋았던 걸로 기억.
마지막은 공상과 망상이라고 떡하니 던져놓고 다른 설명도 없다... blue가 가진 우울을 이름으로 형상화했다 치자...

아마 이쯤이 리뉴얼 전 에뛰드 네일 (매니큐어) 색상들.
다음번엔 아리따움의 모디네일이나 스킨푸드의 비타네일을 소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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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프 네일아트 근황

기록/취미 2017. 8. 28. 12:12

글리터 네일, 큐티클 네일, 매트 네일이 다 들어간 현재 네일.
가을가을한 버건디 네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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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음영 메이크업 도전기

기록/일기 2017. 8. 21. 01:10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이 눈에 어느 화장이 맞을까 고민하다가 섀도우를 발색해봤고...

아래부터
페리페라 잉크 피팅 섀도- 25호 가을 운동회
에뛰드 섀도 룩앳 마이아이즈 - 카페라떼, 솔솔 말린 솔방울, 여인의 코트, 달달한 대추차, 피치라떼
삐아 셰이드 섀도- 6호 모태청순

그 중 카페라떼, 가을운동회, 모태청순을 기본으로 썼다. (본격 대통합)
이 발색샷에는 없지만 에뛰드 브라운계열의 초코칩프라페맛 색상으로 아이라인과 그라데이션하고 펄 포인트 약간을 사랑은 짠내나게 로...

아이라인은 아리따움 아이돌 라인 브러쉬라이너 브라운.
평소에도 두개 이상의 섀도를 레이어드 하긴하는데 오늘 같이 많이 한 경우는 되게 오랜만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음영은 어렵고, 셀카만 되게 잘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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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세일이라 긁어온 후기 + 섀도 발색샷

기록/취미 2017. 8. 19. 01:54

여러가지로 긁어왔어요~*_*
에뛰드 세일이 8월 18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라고 하여 당장 달려갔습니다.

컬러인 리퀴드 립스 무스 루비레드자몽! 9500짜리가 5900 으로 처음으로 크게 세일하길래 당장 달려간 게 커요ㅋㅋ
확실히 2호 말린딸기시럽이 훨 은은하게 예쁘긴 하지만, 일시품절이더군요... 그래도 자몽레드 색상 짱 예뻤어요.
특히 최근 유행인 벨벳 립 무스 제형인데요. 개인적으로 페리페라 잉크더벨벳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각질부각이 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훨 덜했어요! 더 촉촉한 느낌도 낫구요~
그 외에도 네일탑코트가 떨어져서, 간 김에 하나 사왔습니다. 그리고 리뉴얼된 것으로 보이는 3단코팩과 필요에 의해 사게 된 ac클린업패치를 사왔죠.
올피니쉬 리무버바는 휴대용으로 자주 쓰는 제 애정템이에요ㅋㅋ 여행이나 길게 외출할 일이 있으면 꼭 들고 다닙니다. 아무리 고정력이 좋은 아이라이너를 써도 마스카라가 가루처럼 번질 때도 있고 울 때도 있고 섀도우가 번질 때도 있으니까용. 세일 때 쟁이는거죠.

그리고 대망의 섀도우.
캐시미어 핏 아이즈와 새틴 핏 아이즈 하나씩 샀어요!
신상으로 나오고는 이 라인들은 반값세일 처음입니다!
진짜 촉감이나 발색력 쥭여용.

메이드 인 이태리 !
캐시미어 핏은 은색띠, 새틴 핏은 구리빛인지 로즈골드인지  금색띠로 구분되어 있네요.

왼쪽은 캐시미어 핏의 카푸치노 시나몬, 오른쪽은 새틴 핏의 로제 스윗 와인입니다.

중간이 카푸치노 시나몬, 아래가 로제 스윗 와인의 발색샷이에요. 첫 발색은 카푸치노 시나몬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로제를 덧올려 봤어요. :)

에뛰드 핑크러브가 사수되어 좋네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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